공감복지 성과보고회(장애인 가족돌봄 휴식지원사업 잉환 꿈꾸는마을 미술교육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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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02-15 12:59 조회3,3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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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행복네트워크 구축과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복지 구현을 위한 ‘떠나자! 장애인가족 공감여행 출범식’ 및 ‘장애인 가족돌봄 휴식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열정과 노력을 다해 준 관계자와 ‘떠나자! 장애인가족 공감여행’ 출범을 위해 차량지원을 해 준 한국지엠 사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제갈원영 시의회의장,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제임스 김 한국지엠사장과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장애인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지엠의 지정후원금 기탁(8000만원 상당)과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 및 가족들의 사업 소감 발표, 국악 판소리 공연, 사물놀이, 밸리댄스, 오케스트라 공연과 미술, 창작민화, 시화전, 도예 작품 합동전시회도 가졌다.
시청 1층 중앙홀에서 열린 작품전시회에서는 취업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에게 미술교육을 제공한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이사장 신영미)에서 출품한 미술작품 10점도 선보였다.
인천시는 지난해에 처음으로 실시한 장애인 가족돌봄 휴식지원사업으로 장애인 돌봄가족 1095명에게 한라산 등반, 백령도 보물섬 투어, 백제문화 역사탐방, 농촌체험 등 테마 여행과 문학, 국악, 음악, 미술 등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시행해 참가자들로 큰 호응을 받은 것을 계기로 올해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떠나자! 장애인가족 공감여행’은 자가용이 없거나 교통편 및 열악한 편의시설 등의 제약으로 개별여행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특수차량 5대로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자유여행을 할 수 있도록 연간 최대 5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300만 인천시민의 행복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나누고 느끼는 공감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동의 어려움으로 문화 활동 및 가족여행을 하지 못하는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해 차량 무상제공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서 장애인 가족들의 행복 공동체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량 제공은 무상이지만 운전은 이용자가 직접 해야 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유정복 시장은 “장애인의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해 열정과 노력을 다해 준 관계자와 ‘떠나자! 장애인가족 공감여행’ 출범을 위해 차량지원을 해 준 한국지엠 사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과 제갈원영 시의회의장, 조건호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제임스 김 한국지엠사장과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장애인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한국지엠의 지정후원금 기탁(8000만원 상당)과 사업에 참여한 장애인 및 가족들의 사업 소감 발표, 국악 판소리 공연, 사물놀이, 밸리댄스, 오케스트라 공연과 미술, 창작민화, 시화전, 도예 작품 합동전시회도 가졌다.
시청 1층 중앙홀에서 열린 작품전시회에서는 취업이 어려운 발달장애인들에게 미술교육을 제공한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이사장 신영미)에서 출품한 미술작품 10점도 선보였다.
바다 도시 인천을 표현한 다운증후군 박소영씨의 작품. (사)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 제공
인천시는 지난해에 처음으로 실시한 장애인 가족돌봄 휴식지원사업으로 장애인 돌봄가족 1095명에게 한라산 등반, 백령도 보물섬 투어, 백제문화 역사탐방, 농촌체험 등 테마 여행과 문학, 국악, 음악, 미술 등 문화예술 지원사업을 시행해 참가자들로 큰 호응을 받은 것을 계기로 올해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떠나자! 장애인가족 공감여행’은 자가용이 없거나 교통편 및 열악한 편의시설 등의 제약으로 개별여행의 기회가 부족한 장애인들에게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특수차량 5대로 사랑하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자유여행을 할 수 있도록 연간 최대 5일간 이용할 수 있으며, 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시 관계자는 “300만 인천시민의 행복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나누고 느끼는 공감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동의 어려움으로 문화 활동 및 가족여행을 하지 못하는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해 차량 무상제공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서 장애인 가족들의 행복 공동체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량 제공은 무상이지만 운전은 이용자가 직접 해야 한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1238583&code=61122012&cp=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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