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드림피플 오아시스 미술집단치료 16차시 > 영종예술단 활동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네이버 프린트
안내
발달장애인 청년 예술가들을 중심으로
인천국제공항 인근을 문화거점으로 삼아 활동하고 있는
영종예술단의 활동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드림피플 오아시스 미술집단치료 16차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1-12 19:46 조회798회 댓글0건

본문

명화 모방하기(이 만큼 행복하세요)

일시: 2022년 11월 3일 석남동 드림피플

강사: 박정아


김A

- 한번 시작한 작업은 완성될 때 까지 집중하는 모습이 있음. 작업과정의 순서를 알려주고 도움을 적절히 받아가며 완성함. 

- 이 만큼 행복하세요그림 모방해서 그리기 ; 캔버스에 밑그림을 올려놓고 먹지를 고정시킨 뒤 연필로 그림의 형태를 따라 천천히 그대로 그려나감. 혹시 부족한 선이 있는지 도움을 받아 그려나갔고 크게 이탈된 선은 없어 보임. 가로선으로 채색이 어려워 새로선 만으로 채색하지만 경계선을 크게 벗어나지는 않음. 자신이 할 수 있는 만큼 최선을 다해서 참여하는 모습이 있음


김B

- 오랜만에 함께 하지만 눈을 감고 졸고 있는 모습이 보임. 너무 졸아 잠시 자고 들어오게 하고 잠을 깨기 위해 아이스크림을 사서 먹고 시작함.

- ‘ 이 만큼 행복하세요그림 모방해서 그리기 ; 먹지위에 밑그림을 올려놓고 연필을 들고 졸고 있음. 무조건 밖으로 나가는 모습이 아니라 쉴 시간을 줌. 조금 안정되자 속도감을 가지고 참여가 가능함. 차분하게 놓친 부분이 없이 모두 그렸고 가장 먼저 파랑색 옷부터 채색하고 바로 이어서 같은 파랑색으로 바탕색부터 채색하기도 함. 모두들 완성하고 나서 뒤늦게 참여해 기다림이 필요했고 그래도 모두 완성하려는 모습을 보임.


- 보이지 않는 친구부터 챙김. 잠자고 있는 총명이와 졸고 있는 대현이를 위해 아이스크림을 먹는다고 하자 자신은 추워서 호빵을 먹고 싶다고 함.

- ‘ 이 만큼 행복하세요그림 모방해서 그리기 ; 먹지 위에 밑그림을 올려놓고 연필로 그려나가는 과정에서 엄마가 움직이지 않게 잘 잡아줌. 성격은 급하지 않아 차분하게 놓친 부분이 없이 그리지만 속도감은 없음. 자신이 느리다고 생각되자 광수에게 부탁했고 광수가 마음이 가는 대로 머리색을 분홍색으로 채색하지만 개의치는 않음. 모두들 바탕색을 파랑색 물감으로 채색하자 자신도 어떻게든지 채색하고 싶은 마음을 보였고 조금 번지자 급 수정을 부탁하기도 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꿈꾸는 마을 로고
인천 중구 영종대로162번길37, 201호(운서동, 메이폴오피스텔) / 전화:032.751.1823
Copyright (c) 2018 YEONGJONG ART ASSOCIATION. ALL RIGHTS RESERVED.
(후원계좌 : 농협은행 301-5222-8366-01 사단법인 꿈꾸는 마을)
후원하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