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9일 파라다이스힐링콘서트 2차 공연 대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5-01 23:02 조회3,461회 댓글0건첨부파일
관련링크
본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영종국제도시의 대표 언론 팟캐스트 우동꽃라디오 아나운서 김선희 아나운서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발맞춰 이번 공연은 2011년 창단 이후 10년째되는 올해 온라인 생중계 방식을 중심으로 관객을 만나게 됐습니다.
오늘 공연은 인천공항 앞 파라다이스호텔에서 2018년과 2019년 두해동안 연말 행사를 통해 모은 기부금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받아 추진되는 두 번째 행사입니다. 공연 제목은 ‘파라다이스힐링콘서트’입니다.
‘파라다이스힐링콘서트와 함께’ 오늘부터 장애인이 행복한 포용사회 인프라 구축을 위한 ‘파라다이스 힐링네트워크 사업’도 전개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10시에는 바로 이곳 인천공항신도시 노란건물 3층 304호 꿈꾸는마을 문화공간에서 종이문화재단 손진이원장이 강사로 참여하는 1차 수업이 진행됐습니다.
제가 강사로 참여하는 문해교육은 오는 5월 18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노란건물 옆 우이동네꽃피우다 공동체공간에서 됩니다. 앞으로 매주 월요일 모두 6차례가 진행됩니다. 문해교육에 관심있는 분들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오는 5월 22일 금요일 오후 2시에는 바로 이곳 공항신도시 노란건물 304호 꿈꾸는마을 문화공간에서 음악치료 교육이 무료로 진행됩니다. 강사는 현재연 음악치료사입니다. 서양음악사와 함께하는 인문학강좌 형태로 진행되고, 매 교육마다 질의응답을 통해 상처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7월 24일까지 매주 금요일 바로 이곳으로 오면 함께할 수 있습니다.
오는 5월 23일 토요일 오전 10시에는 만들기 2차 수업이 공항신도시 노란건물 꿈꾸는마을 문화공간에서 무료로 진행됩니다. 같은 날 오후 2시부터는 바로 옆건물 영종프라자 5층 우리동네꽃피우다 공간에서 제철밥상 1차시가 진행됩니다. 강사는 우동꽃 공동대표인 최애란 강사가 나섭니다. 재료비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자. 그럼 이제 본 공연에 들어가겠습니다. 이 공연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부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먼저 지난해 4월 장애인의 달에 언론사 최초로 중증 자폐성 장애 청년 예술가 5명을 국민일보사가 직접 직원으로 채용한 일이 있었습니다. 오늘은 그분들과 함게 만드는 무대입니다. 우선 4중주를 들어보겠습니다. 연주자는 비올라 백승희, 첼로 유은지, 바이올린 및 클라리넷 김유경, 플루트 박혜림씨입니다. 곡목은 over the rainbow, 그대를 사랑해, 맘마미아입니다.
<엔젤스앙상블 연주>
이어서 색소폰 연주자 박진현씨가 함께하는 국민엔젤스앙상블 5중주를 듣는 순서입니다. 곡목은 자기야, 사랑의 트위스트, you raise me up입니다. 박수로 환영해 주세요. 올해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천지사의 장애인식개선 예술강사로 활동로도 활동하게 됩니다. 의무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을 들어야 하는 학교, 그리고 기업체 등에서는 저극 활용해 주면 좋겠습니다.
<국민엔젤스앙상블 연주>
이번에는 직업연주자의 순서입니다. 타악전문가 이자 태평소 연주자입니다. 한울소리 소속입니다. 합니다. 박수로 맞아주시죠. 시나위를 연주합니다.
<태평소 시나위 연주>
오늘 온라인 공연의 마지막 순서는 지난해 11월 대전에서 개최된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 페스티벌’에서 2등상을 차지한 ‘평화도시 타악퍼포먼스팀’입니다. 상쇠 조재식, 부쇠 겸 북 박혜림, 장고 박진현, 태평소 및 북 김지윤, 징 박지윤씨입니다. 얼씨구, 좋다, 잘한다. 이렇게 추임새도 넣어주시기 바랍니다. 올해는 영종도를 출발해 옹진군 북도면 신도를 연결하는 서해남북평화도로가 착공된다고 하죠. 이 도로가 북한까지 이어지고,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항공기가 북한하늘에도 이어지는 날을 기대해 봅니다. 지금까지 사회 김선희, 온라인 생중계 함께방송, 연출 국민엔젤스앙상블 정창교단장이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위축된 상황에서도 무관중 공연이 가능하도록 지원해준 파라다이스세가사미에도 감사드립니다.
<타악퍼포먼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