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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인 문화예술의 지평을 넓힐 수 있는 자료를 모아놓은 방입니다.

2013년 7월 20일 인천대교기념관 공연 대본 '인천대교 문화카페 프로젝트-하늘과 바다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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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7-16 17:01 조회2,9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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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청년 예술가들과 그 부모들로 구성된 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의 7월 20일 공연에 함께한 시민여러분 안녕하세요. 사회를 맡은 경인방송 아나운서 임주연 인사드립니다.
 이 공연은 인천광역시 사회단체보조금 사업 일환으로 지난 5월 18일 첫 공연에 이어 오늘 7월 공연을 선보이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랜드마크인 인천대교기념관에서 발달장애인들의 문화공연을 실시하는 것은 이곳이 국내외 관광객들이 더욱 많이 찾는 관광명소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럼 ‘인천대교 문화카페 프로젝트-하늘과 바다의 노래’ 첫 번째 순서를 소개합니다. 해양도시 인천의 자랑인 해양경찰청 악대가 등장합니다. 오늘은 사상 처음으로 슈퍼스타 K에 1차 통과한 해경 대원들이 노래를 선물합니다. 박수로 환영해 주세요.
<해경 악대 노래>
이어서 꿈꾸는마을영종예술단의 홍보대사 자폐인 정의원씨가 인천시민들로 구성된 고전음악감상모임 콘체르트아트하우스 소속 콤바이올리니스트 고수민씨와 ‘아침이슬’과 ‘마이 웨이’를 들려 주겠습니다. 정의원씨의 피아노 연주 클레멘크곡 소나티네 12번도 함께 청해 듣겠습니다.
<정의원+고수민 아침이슬 마이웨인 연주> <정의원 피아노 독주 소나티네12번>
다음은 발달장애인 예술가들로 구성된 아띠앙상블의 연주를 감상하겠습니다. 피아노 김지윤, 플루트 박혜림, 김승한씨입니다. 콘체르트아트하우스 소속 첼리스트 고희민씨가 협연합니다. 박수로 맞아주세요.
<아띠앙상블 연주+첼로 협연>
다음은 영종예술단의 재간동이 박진현군의 색소폰 연주 순서입니다.
<박진현 색소폰>
이번 순서는 뇌병변장애 1급 이기호씨와 장애자녀를 둔 어머니들로 구성된 기타팀 마음울림의 연주입니다. 뜨거운 환영의 박수 부탁합니다.
<이기호 노래+마음울림 연주>
다음은 평강공주와 온달왕자 댄스팀의 공연순서입니다. 평강공주역에 조희경씨, 온달왕자역에 이재혁씨입니다.
<댄스공연>
이번에는 미추홀학교 어머니들로 구성된 ‘미추홀오카앙상블’의 오카리나 연주를 듣는 순서입니다. 발달장애인 자녀들을 둔 어머니들의 솜씨를 박수로 청해 듣겠습니다.
<미추홀오카앙상블 오카리나 연주>
이번 순서는 전문 예술가들의 무대입니다. 플레인앙상블입니다. 박수로 맞아 주세요.
<플레인앙상블>
이번에는 서구장애인복지관 소속 사물놀이팀의 연주를 듣겠습니다.
<서구장애인복지관 사물놀이>
오늘 마지막 순서는 재능기부 순서로 중국 악기 얼후 연주모임이 장식합니다. 중국 악기 얼후는 우리나라 악기 아쟁과 비슷합니다. 악기 연주와 함께 여름특집 ‘인천대교 문화카페 프로젝트-하늘과 바다의 노래’ 오늘 공연을 마무리하겠습니다. 박수로 환영해 주세요.
<중국악기 얼후 연주>
2013년도 인천광역시 사회단체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인천대교 문화카페 프로젝트’ 공연 어떻게 보셨습니까. 특별히 시원한 공연장소를 제공해주고, 발달장애인들이 일하는 인천대교기념관 카페에서 커피와 음료 등을 맛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 인천대교 주식회사에 감사드립니다. 10월 인천시민의 날 주간인 10월 19일 토요일 오후 3시 인천대교기념관에서 다시 만날 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지금까지 아나운서 임주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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