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면 위/꿈꾸는파랑새들 그림 산업디자인 활용 노크

7월 27일 오후 2시쯤 인천 남동구 간석동 사회복지회관 105호에서 꿈꾸는파랑새들 대표 작가 최주림 김태완 이상민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인천관광공사의 인천관광 콘텐츠 공모에 선정된 라이블리 컴퍼니 조영선 대표가 작가들의 어머니 및 정창교 기획자 등을 만나 시티투어버스 이미지를 활용한 디지털 앨범 표지를 만드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발달장애인들의 독특한 선과 색채를 활용해 이 회사가 제작하는 웹드라마 4편에도 최주림 작가의 '우리결혼할까' 등의 이미지를 사용하는 등 산업디자인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발달장애인 청년 10명이 참가하는 인천경제자유청 2층 갤러리 전시회 개막식이 펼쳐지는 8월 18일 오후 3시에는 현장에서 꿈꾸는파랑새들의 작품 시연을 볼 수 있다. 국민엔젤스앙상블 단원 5명은 20분동안 축하공연을 연다. 이 전시회를 위해 100만원을 기부한 인천도시공사에서도 관계자가 테이프커팅식에 참여한다. 사진=한금주 인천복지방송 대표 글=정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