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4월26일 국민일보/장애인의달 공항철도 운서역 서해평화도로축제 눈길 > 언론보도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네이버 프린트
안내
(사)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의 가장 큰 장점은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4월26일 국민일보/장애인의달 공항철도 운서역 서해평화도로축제 눈길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0-05-01 23:25 조회3,392회 댓글0건

본문

장애인의달 공항철도 운서역 서해평화도로축제 눈길

인천국제공항공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통해 장애인예술가 공연 지원

사회적거리두기 일환으로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25일 열린 장애인의달 특집 '인천공항과 함께하는 서해평화도로 축제'에서 국민엔젤스앙상블 공연을 함께방송 실시간 중계팀이 유튜브 등을 통해 생방송을 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국민엔젤스앙상블이 25일 공항철도 운서역 광장에서 펼쳐진 '장애인의 달 기념 인천공항과 함께하는 영종도기점 서해평화도로축제'에서 '사랑의 트위스트'를 연주하는 순간 마스크를 한 주민 2명이 무대 뒤를 지나가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CCM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지체장애인 권정구 목사가 25일 장애인의 날 특집 공연에 참가해 태평가를 부르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25일 공항철도 운서역 광장에서 열린 장애인의 달 기념 인천공항과 함께하는 영종도기점 서해평화도로축제에 참가한 인천시민들이 무대와 2m 거리를 두고 장애인 예술가들의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이날 아트센터 인천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도 실시간공연을 생중계하는 방식으로 공연이 진행됐다. 영종국제도시는 이날 오전 5시 강풍주의보가 해제돼 야외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었다. 인천=정창교 기자

25일 공항철도 운서역광장에서 열린 장애인의 달 기념 공연에서 국민엔젤스앙상블 소속 김유경 클라리넷 연주자가 넬라판타지아를 선보이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25일 공항철도 운서역 광장에서 불가리아 바이올리니스트 디아나와 러시아 출신 첼리스트 안나씨가 앵콜곡 아리랑을 연주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25일 공항철도 운서역광장에서 열린 장애인의 달 기념 인천공항과 함께하는 영종도 기점 서해평화도로축제에서 피아니스트 김지윤씨가 '봄날, 밪꽃 그리고 너'를 연주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색소폰 연주자 박진현씨가 25일 공항철도 운서역 광장에서 열린 장애인의 달 기념 공연에 참가해 'A love untilthe end of time'을 멋진 솜씨로 연주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한울소리 소속 박창규 명인이 25일 공항철도 운서역 광장에서 설장고 무대를 펼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지난해 11월 대전연정국악원에서 열린 전국 장애인 행복나눔페스티벌에서 2등을 차지한 사단법인 꿈꾸는마을 소속 평화도시 타악퍼포먼스팀이 25일 공항철도 운서역 광장에서 역동적인 농악 가락을 선보이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시각장애인 트롯 가수 황태음과 아씨가 25일 장애인날 기념 공연에서 창작곡 '을왕리연가'를 부르고 있다. 이 곡은 국민엔젤스앙상블 정창교 단장이 노래말을 지었다. 인천=정창교 기자

가수 겸 방송인 임주연씨(왼쪽)가 25일 공항철도 운서역광장에서 열린 장애인의달 기념공연에서 국민일보에 고용된 자폐성장애 예술가 5명의 2년차 고용 사실을 누리꾼들에게 알리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올해 착공되는 서해평화도로를 타고 북한에 올라가 장애인예술가들과 다문화예술가들의 콜라보 공연을 할 수 있는 그날을 꿈꿔 봅니다.”

25일 오후 3시부터 100분동안 공항철도 운서역 광장에서 펼쳐진 ‘장애인의 달 기념 인천공항과 함께하는 영종도기점 서해평화도로축제’에서 사회를 맡은 가수 겸 방송인 임주연씨는 “지난해 이맘쯤 언론사상 최초로 국민일보에 채용된 장애인 예술가 5명이 1년간 24차례 공연을 한뒤 놀랍게 성장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공연을 주관한 국민일보는 올해 장애인의 달을 맞아 2년차 고용계약서에 작성하는 등 장애인예술가들의 직접 고용에 앞장서고 있는 국내 유일의 언론사다.

이날 공연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부금을 지원해 추진한 것으로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은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이 기획했다.

인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애인문화예술인프라구축 사업을 지원해 장애인예술가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와 발표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이날 공연은 불가리아 바이올리니스트 디아나씨가 장애인예술가들과 처음으로 무대에 섰다. 디아나씨는 음악감독 역할을 맡은 러시아 블라디스톡 음대 출신의 첼리스트 안나씨와 협연 무대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 지키기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했다.

국민엔젤스앙상블의 ‘걱정말아요 그대’도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는데 제격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무대에서는 지체장애인 민요가수 권정구씨의 태평가를 비롯 시각장애인 트롯 가수 황태음과 아씨의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 주최 전국 장애인행복나눔 페스티벌에서 2등상을 받은 ‘평화도시 타악퍼포먼스’팀과 설장고 명인 박창규 한울소리 예술감독의 무대, 이혜민·신광호·김지윤씨의 장애인 및 비장애인 콜라보공연도 볼만했다.

장애인예술가의 기량을 선보인 국민엔젤스앙상블 클라리넷 연주자 김유경씨와 박진현씨의 색소폰 독주는 국내 최초의 무대라는 찬사를 받았다. 학교 사서보조로 일하고 있는 김지윤씨의 피아노 무대도 누리꾼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사단법인 꿈꾸는마을 관계자는 “발달장애인 파란북극성의 노래솜씨가 절정의 기량을 보이고 있다는 현직 가수들의 평가가 나오고 있다”며 “오는 28일 오후 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인천연예예술인협회 합동공연에서 인천 출신 5인조 걸그룹 ‘에피소드’와 6인조 걸그룹 ‘파스텔걸스’ 등과의 실시간 공연이 인천시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4517027&code=61121111&cp=du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꿈꾸는 마을 로고
인천 중구 영종대로162번길37, 201호(운서동, 메이폴오피스텔) / 전화:032.751.1823
Copyright (c) 2018 YEONGJONG ART ASSOCIATION. ALL RIGHTS RESERVED.
(후원계좌 : 농협은행 301-5222-8366-01 사단법인 꿈꾸는 마을)
후원하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