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10월8일/영종타임즈마을음악회 남녀노소 참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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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10-10 23:21 조회2,2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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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엔젤스앙상블 단원들이 8일 오후 5시 인천공항 인근 공항신도시 영종프라자 5층에서 열린 '영종타임즈 문화사랑방 음악회'에서 캉캉을 연주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용유바다소리예술단 색소폰팀이 8일 공항신도시 영종타임즈 문화사랑방 음악회에서 '나는 행복합니다'를 연주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발달장애 청년 작가 유현서씨가 8일 인천 중구 마을공동체 선정작 '영종타임즈 문화사랑방 음악회'에서 밤새 완성한 작품 '피카추의 섬'을 공개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인천 중구 마을공동체 선정작 ‘영종타임즈 문화사랑방음악회’가 영종예술단과 용유바다소리예술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8일 오후 5시 공항신도시 영종프라자 5층 공유공간에서 펼쳐졌다.
이정선 용유교회 목사는 “2011년부터 만나온 영종예술단 단원들의 눈부신 실력향상을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고 말했다.
영종예술단 원년 단원인 박혜림씨와 김지윤씨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을 연주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용유바다소리예술단의 한 관계자는 “초보 수준의 실력이지만 색소폰 연주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무대에 섰다”면서 “청년들과 함께 무대에 사고, 식사도 함께하면서 공동체의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국민엔젤스앙상블은 맘마미아, 걱정말아요 그대, 캉캉을 연주했다. 평화의도시 타악퍼포먼스팀은 마지막 순서를 담당했다.
이날 음악회는 국민엔젤스앙상블 정창교 단장이 사회를 담당했으며, 무대감독은 한울소리 박창규 예술감독이 담당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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