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국민일보 8월20일/인천공항과 함께하는 서해평화도로축제 성료 > 언론보도
  • 페이스북 트위터 구글 네이버 프린트
안내
(사)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의 가장 큰 장점은 언론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국민일보 8월20일/인천공항과 함께하는 서해평화도로축제 성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8-21 02:58 조회2,365회 댓글0건

본문

인천공항과 함께하는 서해평화도로축제 성료

입력
 
 수정2022.08.20. 오후 11:12
 
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사용하기
국악계 쇼팽 박경훈 작곡 정창교 작사 ‘작은 사랑’ 첫 발표
꿈꾸는파랑새들 작품전시 구입문의 눈길
2022082022022910796_1661000549_0017391363_20220821025003012.jpg?type=w647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들로 구성된 맘마스 노래패가 20일 공항철도 운서역 광장에서 '길가에 앉아서'를 부르고 있다. 국민엔젤스앙상블 제공

2022082022535310805_1661003633_0017391363_20220821025003033.jpg?type=w647
국민엔젤스앙상블이 20일 공항철도 운서역 광장에서 개최된 인천공항과 함께하는 서해평화도로축제에서 뛰어난 기량으로 연주를 하고 있다. 인천=정창교 기자

2022082023031210807_1661004192_0017391363_20220821025003057.jpg?type=w647
20일 꿈꾸는파랑새들 작품 전시회가 열린 운서역 광장에서 시민들이 최주림 작가의 작품을 유심히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인천=정창교 기자

꿈꾸는파랑새들 운서역 전시회와 함께 펼쳐진 인천공항과 함께하는 서해평화도로축제가 20일 오후 5시부터 100분동안 진행됐다.

비영리민간단체 꿈꾸는마을이 기획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후원한 이 행사는 코로나19로 한때 광장이 폐쇄돼 수년간 공연활동이 중단된 바 있다.

이날 관람객의 20%정도가 외국인들이어서 운서역이 외국인들이 가장 많이 드나드는 역세권이라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을 정도였다.

영종도에서 1인 사업장으로 출발해 베스트셀러를 펴낸 템북출판사 김선희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김 대표는 막내 딸과 함께 ‘세상에 필요한 건 너의 모습 그대로’와 암스트롱 달 착륙 50주년 헌정도서 ‘달에게’를 낭독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국악계의 쇼팽으로 불리는 박경훈이 작곡한 창작곡 ‘작은 사랑’(정창교 작사)을 이기호씨와 김지윤씨가 불러 큰 반향을 일으켰다.

국민엔젤스앙상블 박진현 단원은 공항 화물터미널 관세사에서 근무하는 아버지 박헌용씨와 듀엣 무대를 연출했으며, 앵콜곡까지 선사했다.

김유경 단원의 클라리넷 독주, 박혜림 단원의 플루트 독주 순서에 이어 색소폰과 바이올린 및 플루트 협연 무대가 펼쳐질 때는 놀라운 기량을 느낄 수 있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플루트 연주자 최훈의 독주 무대에서는 외국인 삼총사가 끝까지 자리를 지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미술전시회에 참여한 최주림 작가 등 6명의 부모들은 무대에 나와 미술작가로 직업을 갖게 된 자녀들의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청규 작가의 작품 ‘기차여행’은 페이스북에서도 다수의 누리꾼들로부터 ‘좋아요’를 받았으며, 현장에서는 구매의사를 밝히는 관객도 있었다.

노희정 인천시신체장애인복지회 회장도 현장에 방문해 출연자 30명에게 음료수를 제공하는 등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의 사회통합형 축제를 즐긴 뒤 더 많은 곳에서 마음을 나누는 일이 확산됐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밝혔다.

한편 인천대교와 영종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추진하는 주민단체는 이날 운서역 광장에서 서명운동을 받는 등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영종도 주민들에 한해 무료통행이 되도록 하는 것이 맞다’는 입장만 밝히지 말고 실제로 실행에 옮겨야 뉴홍콩시티도 성공할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유정복 시장은 뉴홍콩시티의 성공을 위해 영종도와 강화도를 연결하는 서해평화도로는 재정사업으로 추진하고, 민자사업으로 제4연륙교도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자 프로필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꿈꾸는 마을 로고
인천 중구 영종대로162번길37, 201호(운서동, 메이폴오피스텔) / 전화:032.751.1823
Copyright (c) 2018 YEONGJONG ART ASSOCIATION. ALL RIGHTS RESERVED.
(후원계좌 : 농협은행 301-5222-8366-01 사단법인 꿈꾸는 마을)
후원하러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