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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12월 9일자/제3회 평화도시 어울림축제 '내가 당신뒤에' 15일 부평 락캠프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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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8-12-11 21:58 조회3,8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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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평화도시 어울림축제 ‘내가 당신뒤에’ 15일 부평 락캠프에서 열려

기사입력2018.12.09 오후 5:18     

 인천문화재단,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센터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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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예술가들과 비장애인 예술가들의 사회통합 축제인 제3회 평화도시 어울림축제가 7호선 부평구청역 3번 출구 인근 라이브클럽 락캠프에서 오는 15일 오후 4시 개최된다.

인천문화재단의 짝꿍 축제에 선정된 이 축제는 대표 동아리인 평화도시 타악퍼포먼스팀을 비롯 중구장애인복지관 하모니카팀, 새별퓨전앙상블, 발달장애인 아이돌 ‘파란 북극성’, 우쿨렐레·오카리나연합팀 등 5개팀이 무대에 나선다.

특히 KBS 1TV 아침마당 스타로 알려진 가수 하보미(중국이 인정한 공무원 출신 가수)의 재능기부 무데에서는 ‘항구의 순이’를 들을 수 있다.

또 중장년들로 구성된 ‘진도북춤 동아리’가 식전공연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함께 러시아 첼리스트 ‘안나’, 태국 출신 가수 ‘빠리야’의 무대도 펼쳐진다. 발달장애인 색소폰 연주자 박진현씨의 멋진 솜씨도 만날 수 있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1호 종묘제례악 이수자인 차영수 박사가 읶는 경기민요팀은 태평가, 뱃노래, 자진뱃노래를 통해 북한과 접경지역인 바다도시 인천의 평화를 기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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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들로 구성된 첼로앙상블(고희민 등 4명)은 광화문연가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사단법인 꿈꾸는마을 관계자는 9일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센터의 지원에 힘입어 인천지역 밴드의 등용문인 락캠프를 대관해 사회통합 공연을 대규모로 추진하게 됐다”며 “무료 초대공연인만큼 평화도시 어울림축제에 참여해 행복한 시간을 만끽할 시민들의 발걸음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락캠프는 1950~60년대 국내 최초로 미국식 대중음악을 수용한 미군부대의 클럽문화를 계승해 전통을 잇고 있는 생활문화거점으로 인천시가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천개의 오아시스’ 사업에 참여한 57개의 문화공간 중 한 곳이다.

이곳은 외국인 이주 여성 밴드를 교육하면서 이주 여성들의 수다방으로도 활용됐다.

인천=정창교 기자 jc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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