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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여주인공 역 배우 전세연에게 판소리 가르친 허애선명창 공연 참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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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03-02 21:56 조회3,9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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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여주인공 한채선역을 맡은 주연배우 진세연에게 심청전을 가르친 허애선 명창이 오는 10월 15일 오후 3시 인천대교기념관에서 개최되는 영종예술단의 장애인의달 축하공연에 출연한다.

 세계 최초의 시각장애인 고수 조경곤씨는 "2009년 남도민요 전국경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허애선 명창이 영종예술단의 장애인의 달 축하공연에 참가하기로 했다"며 "가야금도 함께 등장해 멋진 무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허애선 명창은 2014년 배우 진세연의 발성연습을 위해 판소리를 가르친 스승이기도 하다. 배우 진세연은 오는 9월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을 계기로 개봉될 것으로 예상되는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주인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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