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3.29/주말 수도권 발달장애예술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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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3-03-29 23:01 조회3,08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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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날씨:수도권> "부릉∼ 서울모터쇼 가볼까"
연합뉴스 기사전송 2013-03-29 11:31
土 밤 한때 비 온 뒤 日 대체로 맑고 평년기온 (서울=연합뉴스) 3월 마지막 주말인 30∼31일 수도권 지역은 점차 흐려져 토요일 밤 한때 비가 내리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지만 비만 피하면 야외활동을 하는 데 지장이 없을 전망이다. ◇ 토요일 밤 비 온 뒤 일요일 평년기온 = 토요일인 30일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밤에 비가 조금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도에서 2도로 쌀쌀하겠다. 낮 최고기온도 9도에서 10도로 평년보다 조금 낮을 전망이다. 일요일인 31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이 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에서 4도, 낮 최고기온은 10∼14도로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예상했다. ◇ 서울모터쇼 개막 = 자동차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절대 놓치면 안 되는 '2013 서울 모터쇼'가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자연을 품다, 인간을 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모터쇼는 10만2천431㎡의 규모로 열린다. 국내 완성차·부품업체 등 228개, 해외 103개 등 모두 13개국 331개 업체가 참가했다. 각종 콘셉트카와 신차들을 만나보자. 영화 아이언맨의 애마로 유명한 R8 신차의 모터쇼 공개를 위해 디즈니에서 제작한 아이언맨3 실물 모형이 전시된다. 친환경자동차 시승, 대학생 자작 자동차대회 입상차량 전시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마련돼 있다. ◇ 봄맞이 축제·공연 풍성 = 용인의 에버랜드에서는 지난 22일부터 튤립축제가 시작됐다. 연인과 가족이 함께 튤립 등 꽃을 즐기면서 한껏 가까이 찾아온 봄을 느껴보는 것도 좋겠다. 안산의 갈대 습지, 양평의 딸기밭, 안성 팜랜드 등 야외에서 돗자리를 펴놓고 여유를 즐기거나 체험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거리가 될 듯싶다. 가족과 연인이 함께 공연을 관람하며 한 주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건 어떨까. 인천종합문화예술관 소공연장에서는 30일 오후 2시 발달장애인 예술가단체인 영종예술단의 퍼포먼스 공연 '서해바다 꿈이야기'가 무대에 오른다. 영종예술단의 홍보대사인 자폐성장애 1급 정의원씨의 피아노 연주, 아띠앙상블의 플루트와 피아노 협연이 펼쳐진다.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밀레니엄 홀에서는 31일까지 개항 12주년 기념 봄맞이 정기 문화공연이 열린다. 30일은 스타 발레리노 이원국의 해설과 함께 발레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이튿날은 색소포니스트 이정식의 밴드 '콰르텟'과 재즈 보컬리스트 정란의 재즈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김계연 김채현 권숙희 윤태현 기자)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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