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영종예술단, '꿈꾸는사람들의 행복한 문화복지 이야기' 공연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2-10-23 20:21 조회3,413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영종 예술단, '꿈꾸는사람들의 행복한 문화복지 이야기' 공연 | ||||||
| ||||||
[KNS뉴스통신=최도범 기자] 인천세계장애대회 개막을 계기로 예비 사회적기업 사단법인 꿈꾸는마을 영종예술단의 '꿈꾸는사람들의 행복한 문화복지 이야기'가 준비됐다. 오는 27일 토요일 발달장애인 예술가들과 그 가족들로 구성된 영종 예술단 공연은 코레일공항철도 운서역 광장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인천시교육청이 후원한다. 학교별로 장애학생들이 단체관람을 할 경우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 영종예술단이 기획한 창작 판소리 '꿈'은 박계양 명창과 세계 최초의 시각장애인 고수 조경곤씨가 참여해 선보일 예정이다. 발달장애인들로 구성된 플루트-피아노 앙상블 공연을 비롯 나눔꽃 오케스트라 공연, 영종예술단 홍보대사 자폐성장애 청년 피아니스트 정의원씨의 피아노 연주, 발달장애인 청춘남녀의 평강공주와 온달왕자의 춤 등도 준비돼 있다. 또한 꿈꾸는마을 공순복이사 등 여성들로 구성된 재능기부 민요공연도 볼 수 있다. 한국오카리나문화원(원장 장욱) 소속 연주팀 '소리스케치'의 리더 서영옥씨를 비롯 김옥화(지체장애 여성)씨 등 출연해 타이타닉 주제가 등을 연주한다. 그리고 휠체어를 타고 세계를 여행하는 여행가 전윤선씨가 세계장애대회에 참석한 각국의 장애인 지도자들과 만나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 사는 장애인들의 삶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편 인천세계장애대회는 오는 24일부터 11월 2일까지 송도국제도시에서 열리는 국제행사로 아시아 태평양지역 62개국이 참가하는 정부간 고위급회의를 비롯 민간부문 3개 대회 등 4개 대회로 구성돼 있다. 이 대회에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오는 2013년부터 10년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각국 정부의 장애인 정책을 이끌어가는 인천선언을 채택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